천정배 "노무현 파일? 조폭 두목의 협박 같아"

장동휘 / 기사승인 : 2017-11-17 15: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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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과의 통합, 안철수가 당 소멸의 길로 끌고 가"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의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사진=천정배 의원 페이스북]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가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이 검찰이 무리수를 두면 노무현 정부에 대한 자료를 꺼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마치 조폭 두목이 협박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천 전 대표는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자기들이 무슨 큰 범죄사실이라도 들고 있는 것처럼 그걸 가지고 지금 협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범죄와 비리 단호히 처벌하고 청산해야 한다"라며 "저런 식으로 조폭들이 협박하는 듯이 나온다고 해서 그것으로 겁먹거나 물러나거나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의 측근은 "이제 6개월 정권 잡은 사람들이 MB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겠느냐, 5년 동안 정권 잡았던 우리 쪽이 노무현 정부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겠느냐"라며 "검찰이 무리수를 두면 우리는 자료를 꺼낼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천 전 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연대 및 통합에 대해서는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을 소멸의 길로 끌고 가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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