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분화 1963년…1100여 명 목숨 앗아가
|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분화했다.[사진=BBC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분화했다.
21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대책센터는 이날 오후 5시쯤부터 아궁 화산 정상 화구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그 높이가 700m에 이른다고 밝혔다.
앞서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지난 9월 아궁 화산에서 분화 조짐이 보이자 화산 경보를 '위험' 단계로 상향 조정했으나 10월에 그 횟수가 감소하자 화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낮췄다.
그러나 당시 대피했던 14만 명의 주민 중 3만 명이 아직까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궁 화산은 지난 1963년 마지막으로 분화했으며 당시 11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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