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워드 공군기지에 보관된 X-51 극초음속 미사일.[사진=디펜스원]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미 해군은 잠수함에 탑재하면 전 세계 어디든 1시간 이내 타격이 가능한 극초음속(하이퍼소닉) 미사일 체계를 비밀리에 시험했다.
최근 미 해군 연구소에 따르면 미 해군이 지난달 30일 신속 글로벌 타격 (PGS: Prompt Global Strike)으로 불리는 체계를 시험했다고 밝혔다.
PGS 체계는 극초음속 무기체계로서 전 세계 어디든지 1시간 이내에 타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극초음속 무기는 미사일이 매우 빠른 속도로 고 고도에 상승한 후 미사일에서 분리돼 극초음속으로 표적을 향해 곤두박질친다.
| PGS 공격 개념도.[사진=미국방부] |
이 같은 부스트 활공 무기는 비행 특성이 탄도미사일과 상이하고 미사일이 대기권을 이탈하기 전에 분리되기 때문에, 레이더 화면에서 핵무기를 탑재한 일반적인 탄도미사일과 구분 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PGS 체계는 미 해군의 주도로 마하 5~10의 속도로 비행하는 부스트 활공 극초음속 무기 기술을 시험 중이며, 이 미사일이 첫 번째 재래식 탄두 신속 타격 미사일로 전해졌다.
미 해군은 PGS 체계가 완비되면 공격용 핵잠수함에 탑재, 운용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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