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발리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 273명의 귀국 지원을 위해 전세기를 긴급 투입한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인도네시아 발리섬 아궁 화산의 분화가 본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발리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을 위해 전세기를 긴급 투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발리에서 수라바야 공항으로 이동 중인 우리 국민 273명의 귀국 지원을 위해 30일 아시아나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전세기는 이날 오후 3시 인천공항을 떠나 오후 8시 40분에 수라바야에 도착한다.
이후 오후 10시 10분에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12월 1일 오전 7시 30분에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발리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호송을 위해 전세기 파견을 포함한 적극적인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민의 안위가 우선인 나라다운 나라입니다", "국민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 흐뭇하네요", "국민이 먼저인 대한민국"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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