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산불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사진=New York Times]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상사태 선포로 연방재난관리청을 비롯한 연방정부의 인력과 예산이 본격적으로 투입돼 주 정부와 함께 산불 진화와 구호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캘리포니아주 산림보호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지금까지 6건의 대형 산불로 서울 면적을 넘어선 16만 에이커(647㎢) 면적이 불에 탔다.
이에 주민 21만 2000여 명이 대피했으며 확인된 건물만 510여 채가 전소됐다. 이번 산불에 최소 5700명 소방관이 투입돼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는 전날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서한을 통해 공식 요청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브라운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신속하게 선포해준 데 대해 환영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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