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군복을 설명하는 미육군.[사진=디펜스 위클리]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 미 육군이 혹서기용 개량 전투복에 대한 지속적인 시험평가 활동의 일환으로 하와이에 주둔한 제25보병사단 일부 병사들에게 내년 초부터 신형 전투복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미국 웨어더마이티에 따르면 내년 2월에 실시되는 훈련에 맞추어 제25보병사단 병사들에게 지급할 전투복 6만5000벌 생산 완료했다.
이에 따라 미 육군은 2018년 3월에 병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신형 전투복 주요 개선사항 통기성 개선과 경량화를 위해 열과 습기 방출을 저해하는 과도한 섬유층과 솔기를 제거하고 기존 해병대 다목적 전투복에 비해 30%나 가볍게 제작됐다.
또한 현 전투복 건조시간이 90분인데 비해 신형 전투복은 60분 이내에 건조가 가능한 속건성도 추가 됐다.
이밖에 목을 둘러싼 옷깃 제거 되고, 지퍼 대신 단추를 사용했으며, 가슴 및 하의 뒤 호주머니 제거, 사타구니 부분에 천을 덧댐, 활동성 개선을 위해 무릎 부분에 여러 개의 천을 연결한 연접식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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