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검객' 남현희 용인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 나서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01-07 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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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게 스포츠의 짜릿한 감동을 선사해주길 기원한다"
남현희 선수가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사진=코카콜라]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남현희 펜싱 선수가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평창을 향한 응원의 기운을 전했다.


남현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개인전과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쥔 바 있어 불리한 신체조건을 극복하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한국 여자 펜싱의 역사를 써가고 있다.


남현희는 대한민국 펜싱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 1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인연으로 이번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발탁됐다. 남현희는 용인대 삼거리를 달리며 평창을 향한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달했다.


이날 남 선수는 자신의 종목인 '펜싱 포즈'를 선보이며 대표님에게 응원의 기운을 전달했으며 성화봉송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취재진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드는 등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감격과 기분을 나눴다.


또한 이날 성화봉송 현장에 응원을 위해 찾아온 딸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외치며 '엄마 검객'다운 모습을 보였다. 남현희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팀의 모든 선수들이 불굴의 투혼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짜릿한 감동을 선사해주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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