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 겪고 있는 처참한 피해 비하면 경미하다"
| 오프라 윈프리가 캘리포니아 산사태 피해 현장을 공개했다.[사진=오프라 윈프리 인스타그램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자택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프라 윈프리는 12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에 감사드린다. 내 집은 괜찮다. 진흙투성이지만 이웃들이 겪고 있는 처참한 피해에 비하면 경미한 피해다"라며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진흙과 건물 잔해 등으로 뒤덮인 피해 현장이 담겨 있었다.
오프라 윈프리는 산사태 당시 집에 머무르지 않아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대형 산사태가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17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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