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사진=CNN 홈페이지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페루 남부 해안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을 입었다.
14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8분쯤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438㎞, 남부 도시 파키오에서 124㎞ 떨어진 곳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해 최소 2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광산이 무너지며 17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쓰나미 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뒤 페루와 칠레 해안 일부 지역에 '쓰나미 위험 메시지'를 발령했지만 곧 철회했다.
한편 외교부는 "관할 공관인 주페루대사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들의 인명 피해는 없다"라며 "이번 지진 발생지는 우리 국민들의 주요 거주지나 관광지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우리 국민들의 피해 여부를 확인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현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금융
KB국민카드, KB Pay 쇼핑에서 레고랜드 댓글 추첨 이벤트 실시
류현주 / 25.12.01

경제일반
제주관광공사, 2026년 경제 흐름 속 제주 관광의 방향성 모색
프레스뉴스 / 25.12.01

정치일반
하은호 군포시장, 2026년 시정운영 방향 및 예산안 발표
프레스뉴스 / 25.12.01

연예
김희선, 드라마–와인–아트-광고 넘나든 진정성과 영향력! ‘브랜드 김희선’ 독보적...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