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지가 남북 단일팀 결성과 관련해 정부를 비판했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이민지가 남북 단일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민지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결성한 정부를 비판했다.
18일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님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한 이민지는 "어제까지 올림픽이라는 큰 꿈을 함께 꾸며 땀 흘려왔던 선수로서 지금 여자 아이스하키 팀에 닥친 이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고, 바뀌지 않을 현실 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선수들에게 정확하지 않은 뉴스 기사만 보고 욕을 하는 사람들마저 생기고 있어서 지금은, 이제는 잃을 것이 없는 제가 목소리를 내볼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올림픽 명단이 발표되기 전까지 솔직히 어떤 불이익을 당할까 두려워 나의, 우리의 일이지만 아무것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일팀 이야기가 나오기 전부터 있었던 우리의 목표를 위해 할 일에 집중하고 운동에 최선을 다하는 일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단일팀 얘기를 들었을 때 당연히 불가능한 일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기정사실화된 이 상황이 당연히 믿기지 않고 아직까지 많이 불안하고 답답한 상황이다"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민지는 "선수에게 게임을 뛰는 1분 1초가 소중한데 단 몇 분이라도 희생하는 게 어떻게 기회 박탈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라며 "심지어 아예 벤치에 들어가지도 못 하는 선수가 생길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선수들이 이 상황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민지는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고 거기에 속해 있는 동료로서 언니와 동생들을 끝까지 응원할 것"이라며 "저희 여자 아이스하키님을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위스 로잔에서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확정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는 한국 선수 23명, 북한 선수 12명이 참가한다. 경기마다 출전 가능한 선수는 총 22명이며 최소 3명의 북한 선수가 경기에 투입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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