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국정 연설에 초대돼
| 북한에 억류됐다 사망한 오토 웜비어 부친이 평창 올림픽에 미 부통령과 함께 방문한다.[사진=Fox News]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북한에 억류됐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아버지 프레드 웜비어가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다.
4일(현지 시각)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손님 자격으로 웜비어가 방문한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주립대에 재학 중이던 오토 웜비어는 2016년 1월 북한 관광 중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돼 17개월 동안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미국에 돌아온 그는 엿새 만에 숨졌다.
펜스 부통령은 5일 출국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한국을 방문해 9일 평창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웜비어 부부는 지난달 30일 이뤄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연설에도 초대된 바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 문제를 비판하며 "우린 모든 미국인의 결의로서 오토 웜비어를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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