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문재인 대통령 주최 오찬 참석 예정
|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김정은 북한 노동장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오후 1시 46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김여정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우리 측 정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은 뒤 강원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저녁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또한 이튿날인 10일에는 문재인 대통령 주최 오찬에 참석한다.
이에 따라 김여정 부부장이 오찬에서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나 구두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북한 고위급 인사의 방남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폐막식 당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대남담당 비서 등 이후 처음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선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학교 안전예산 대폭 감액·세세부사업 40% 통폐합… ‘...
류현주 / 25.12.01

경제일반
지역 창업 주역들이 한자리에… 마포비즈니스센터 성과공유의 장 열려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이강덕 시장, “마지막까지 흔들림없이 최선을”…12년간 소회와 포항시의 발전방향 ...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