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시마네현에 최대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일본 시네마현에서 최대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9일 오전 1시 32분쯤 일본 혼슈 시마네 현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지진은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남서쪽으로 5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2km로 관측됐다.
이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부상자가 일부 발생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와 정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다행히 마쓰에시에 있는 시마네원전에는 별다른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지진으로 시마네현 오다(大田)시에서는 진도 5강, 같은 현 이즈모(出雲)시 등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펜스나 담장 등 물건을 잡지 않으면 걷기 힘들고 선반 위의 물건이 다수 떨어지거나 가구 등이 일부 넘어지는 정도이며 진도 5약은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선반 위의 물건이 일부 떨어지는 정도다.
이 지진 발생 이후에도 시마네현에서 규모가 약한 여진이 이어져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이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및 지원 대책 등을 지휘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에 대해 국내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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