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靑-북 국무위원회 핫라인 개설 환영'

곽정일 / 기사승인 : 2018-04-20 10:04: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남북평화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민주평화당은 20일 청와대와 북 국무위원회간 핫라인(Hot Line·직통전화) 개설을 환영했다.


최경환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개설된 핫라인은 M(문재인)-K(김정은)라인'이 돼야 한다"며 "남북 정상간 현안을 가지고 통화하는 직통전화선이 돼야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 대변인은 "오늘 개설된 남북 핫라인은 과거의 군사당국간, 서해함정 간 핫라인과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남북 신뢰회복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4.27 남북정상회담에 청신호"라고 평가했다.


이어 "휴전선 일대는 남북 간에 항상 예기치 않은 군사적 충돌과 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크고, 국지적 충돌이 한반도 정세를 경색시키는 경우가 많았다"며 "남북 군사적 대치 현실은 교류와 대화를 추진되는 과정에도 우발적 충돌을 낳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냉전시기 미국의 백악관과 소련의 크렘린궁 사이의 핫라인이 중동전쟁 등에서 그 효용을 발휘했듯, 늘 개설된 남북 핫라인이 남북간 우발적 충돌을 예방하고 수습하는 긴급연락용 전화선이 돼야 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북 정상 간의 신뢰다. ‘M-K 라인’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간의 신뢰의 선(線)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은 20일 청와대와 북한 국무위원회 사이에 설치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