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창, "장애인 복지는 사회정의의 기준" 장애인 일자리 창조 공약

곽정일 / 기사승인 : 2018-04-20 15: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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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한 시민과 소통하고 있는 김한창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사진=김한창 후보)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김한창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 복지는 사회정의의 기준"이라며 목포에 장애인 일자리 창조기업을 설립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정책의 최종목적은 평등한 기회이고 평등한 기회균등을 위하여 많은 복지정책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가장 훌륭한 정책은 장애인 일자리 정책"이라며 "이러한 신념에 따라 스웨덴식 `장애인 적합 일자리 창조기업(Samhall)`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가 도입하고자 공약한 Samhall은 장애인들에게 직업을 알선해주는 유럽 선진국에서 시행하는 국가기관으로 국가가 가지고 있는 주식회사이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장애인의 직업을 찾아내는 것이 목표다.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효과도 누리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도 없앤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도 장애인 고용을 여전히 꺼리고 그나마 장애인 고용을 한 기업에서마저도 회사이미지 제고 차원에서나 세금 절세 차원에서 장애인 고용을 하면서 상당 부분 사내에서 심리적 차별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것은 장애인의 맘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을 위해서 스웨덴의 장애인 고용정책 중에 유럽에서도 획기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계적인 사회적 기업인 삼할(samhall) 제도를 벤치마킹해 목포에서도 장애인들이 행복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한창 후보는 "Samhall의 최종 목표는 중증장애인이 보조금 없이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목포 시민은 "장애인이 사회에 나와서 서는 길이 좁은데 김한창 후보의 공약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다"며 환영의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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