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플로리다주 포레스트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다쳤다.[사진=wivb.com]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미국 플로리다주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매리언 카운티 오캘라 소재 포레스트 고교에서 이 학교를 중퇴한 남학생이 기타 케이스에 엽총을 숨기고 학교 안으로 들어와 복도에서 무기를 쏜 뒤 버리고 달아났다.
이 사건으로 한 학생이 발목에 총탄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곧바로 붙잡혀 구금됐다.
학교 주변에는 경찰차와 응급차 수십 대가 출동했다.
학교 측은 등교하던 학생들을 인근 교회 건물로 대피시켰다. 매리언 카운티 경찰은 "주민들에게 학교 주변에 접근하지 말도록 하고, 교내에 추가로 위험이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총격으로 매리언 카운티의 다른 일부 학교도 교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14일에도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총격 참사가 일어나 17명이 숨졌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현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제일반
제주관광공사, 2026년 경제 흐름 속 제주 관광의 방향성 모색
프레스뉴스 / 25.12.01

정치일반
하은호 군포시장, 2026년 시정운영 방향 및 예산안 발표
프레스뉴스 / 25.12.01

연예
김희선, 드라마–와인–아트-광고 넘나든 진정성과 영향력! ‘브랜드 김희선’ 독보적...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군산시, 2026년 4월부터 주정차 과태료 전자고지 전면 시행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