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사진=순정우 기자]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한미 양국 군이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연례 군사훈련인 독수리 연습을 사실상 종료했다.
26일 군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진행해 온 독수리연습 훈련이 오늘 대부분 끝난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이 그동안 펼쳐 온 훈련을 잠정 종료하는 것은 남북정상회담이 평화적인 분위기에서 치러지도록 하려는 의도가 깔렸다는 게 군 안팎의 관측이다.
당초 한미연합훈련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과 겹쳐 연기됐다. 또 이번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되자 사실상 훈련 축소를 하는 등 이른바 '로우키'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미군의 전략자산인 핵항공모함이나 폭격기 등이 동원되지 않았다.
한미 양국군은 또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내일에는 키리졸브 연습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키리졸브 연습은 지휘소 훈련으로 이날 훈련 강평으로 대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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