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서울시) |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서울시는 27일 소상공인의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무료로 에너지컨설팅을 한다고 2밝혔다.
일반적으로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전기는 '일반용 전력(갑) 저압전력'으로 봄·가을철 전력 단가가 65.2원/kWh이지만, 여름철에는 105.7원/kWh로 비싸진다. 냉방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 '요금 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에너지컨설팅을 신청하면 시민 모니터단이 직접 찾아가 절약 방법을 설명하고, '에너지절약 비법 가이드북'과 절전 제품을 준다.
조명을 LED로 교체해 요금 절감 효과를 본 경우가 가장 많다. LED 조명은 형광등과 비교해 전기 사용량을 50% 줄여주고, 열이 나지 않아 에어컨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학교·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교육과 보육시설로 에너지컨설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사업장에 적용되는 전기요금제는 여름철이 가장 비싼 요금 단가가 적용되는데, 전기냉방기 사용으로 자칫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며 "에너지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전기요금 절감 혜택과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획득 등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에너지컨설팅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돼 있으며, 서울시 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해 1년 이상 영업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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