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엽 예비후보 유성훈 지지, 금천구청장 경선 판도 '흔들'

백성진 / 기사승인 : 2018-05-17 09: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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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엽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왼쪽)과 유성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오른쪽)의 모습.(사진=유성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이슈타임 통신)백성진 기자=더불어민주당 유성훈 예비후보와 오봉수 예비후보의 경선이 치열한 금천구청장 판도가 다시한번 흔들거리고 있다. 최규엽 예비후보가 정책연대를 통해 유성훈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민주당 중앙당은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지난 11일 유 후보와 오 후보의 2인 재경선을 실시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16일 유성훈·최규엽 금천구청장 두 예비후보는 "금천구 지역발전과 구민복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정책연대를 공식 발표했다.


유성훈 후보 측은 "두 후보가 '구민참여, 현장중심, 주민중심'이라는 구정방향에 동일한 인식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주요 공약사항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칭)금천혁신발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 주민복지 실현과 구정혁신을 위해 두 후보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유성훈, 최규엽 두 사람의 연대는 그동안 금천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오면서도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온 인물들이 연대했다는 의미에서 금천지역에 새로운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연대와 관련해 유 후보 측은 "그동안 편가르기, 자기세력 챙기기 등 ‘낡은 관행’에 익숙해 있던 금천 민주당에도 커다란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 두 후보는 당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소외되는 당원 또는 세력이 없도록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민주당의 창당가치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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