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北의 우리 기자단 방북 승인 환영"

곽정일 / 기사승인 : 2018-05-23 1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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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사진=곽정일 기자)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3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와 관련 우리 기자단의 방북 승인을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실상 방북승인의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어 "북한의 이번 조치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키려는 북한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며 "더욱이 최근 일련의 과정 속에서의 북한의 태도에 대해 설왕설래가 있었던 만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조치라고 평가한다"고 호평했다.


그는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정상의 한반도 평화를 향한 의지가 재확인된 만큼, 이에 상응하는 북한의 의지와 실천적 행보가 담보되기를 기대한다"며 "한반도 평화가 중차대한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과도한 억측이나 낭설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방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혜련 대변인은 "북한의 기자단 방북조치에 가짜 뉴스 등 오보가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특정 언론사의 '방북 취재비 1만 달러 요구' 보도는 명백한 오보로, 해당보도가 '불순한 의도'에 의한 ‘의도된 오보’가 아니라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참석하는 외신 취재진에게 사증 명목으로 1만 달러(약 1100만원)상당의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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