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7차 아시아 안보대화에서 기조연설하는 송 국방방관.[사진=IISS]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일본 방위상의 ‘대북 비판’ 내용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송 장관은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해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과거 북한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다가 무력 도발을 했다고 말한데 대해 "그것은 과거의 일이고 지도자가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 장관은 "과거 북한에게 계속 속았다고 해서 미래도 계속 속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협상하고 평화를 창출하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또 송 장관은 "지금 통 큰 결단을 하고 나오는 북한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평화를 향한 남북 정상의 노력은 새 시대를 여는 새로운 약속이라는 것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의 우호적 여건조성을 국방 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두 장관은 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필요한 조건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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