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미국 오리건주 클랫섭 카운티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현지시간 1일 오전 11시쯤 한국인 일가족 8명이 탑승한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현재 다친 4명은 현지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안정적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시애틀총영사관은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상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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