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사진=SBS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4일 청와대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국방·방산 등 각 분야에서의 양국 간 실질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3일 두테르테 대통령은 4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된 첫 정상회담 이후 두 번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달 25일 두테르테 대통령 방한 일정을 밝히면서 "정부는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新) 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 확대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필리핀 대통령의 방한으로 신 남방정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한 바 있다.
신(新)남방정책은 우리와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수준을 현재 우리와 주변 4국(미·중·일·러)간 수준으로 높인다는 정책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정상회담 개최 및 종전선언 등을 지지해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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