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록히드마틴]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단거리이륙 수직착륙이 가능한 F-35B 기종이 미군이외 첫 해외로 인도됐다.
8일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영국 왕립 공군 및 해군이 운용할 최초 4대의 F-35B 첨단 전투기의 모기지 도착했다고 밝혔다. 4대의 F-35B 전투기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뷰포트(Beaufort) 미 해병대 항공기지부터 공중급유를 지원 받고 중간 기착 없이 대서양 횡단 비행을 완료했다.
앞서 영국 조종사들은 뷰포트 해병대 기지에서 미 해병대 조종사들과 협력하여 항공기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을 받아왔었다.
F-35B 전투기들이 기존에 계획된 일정보다 2개월 전에 도착함으로써 영국의 라이트닝 부대가 2018년 말까지 최초작전가능(IOC) 달성에 집중할 수 있다.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에서 첫 비행시험은 올해 말 중 예정돼 있다.
영국은 현재 총 15대의 F-35B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나머지 항공기는 미 해병대 뷰포트 항공기지 또는 캘리포니아 주 에드워드 항공기지에서 시험 및 훈련에 운용되고 있다.
스텔스 기술, 첨단 센서, 무기 성능과 항속 거리를 갖춘 F-35 전투기는 지금까지 제작된 항공기 중 가장 치명적이며, 생존성이 높고 상호간 연동되는 전투기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00대의 F-35가 15개의 기지에서 운용 중이며, F-35 프로그램은 14만 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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