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니스 로드먼 트위터) |
(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분이 있는 전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57)이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여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드먼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나는 역사적인 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날아갈 것"이라며 "나의 친구인 도널드 트럼프와 마샬(김정은의 영어이름) 김정은이 필요로 하는 어떤 지원이든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로드먼이 협상에 관여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를 좋아한다. 그는 좋은 사람"이라고 했지만 "그는 초대받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로드먼은 (농구)코트에서는 대단하지만, 협상은 그걸 잘하는 사람들의 몫으로 남겨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미 일간 뉴욕포스트는 로드먼이 북미정상회담 개최 하루 전 회담 장소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협상 과정에서 '모종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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