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 자료사진.[사진=순정우 기자]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북미정상회담으로 촉발된 도널드 트럼프의 ‘한미연합훈련’중단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15일 우리군은 한미 국방장관이 북한의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위한 북미간 협상 국면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청와대도 오는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포함한 3차례의 주요 한미연합훈련의 일시적인 중단 여부를 한미 정부가 공동으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언론은 최근 트럼프의 발언을 거론하며 미 정부가 대규모 한미연합훈련은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기정 사실화 하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게다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는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훈련 중단방침을 지지한다”며 최종 결정은 국방부 소관이라는 점을 전제로 "주한미군의 일상적인 훈련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 두번째 회의를 열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관할하는 유엔사와 JSA 비무장화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을 세웠다.
결국,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한미연합훈련의 중단은 기정 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로 한미 양국 정부가 이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위해 고심하고 있는 모양새가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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