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한국당, ‘금수저·웰빙정당’ 이미지 단절해야"

곽정일 / 기사승인 : 2018-07-05 13: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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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에 함몰되지 말고 비상대책위원회 반드시 성공시켜야"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당 혁신을 위한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곽정일 기자>

(이슈타임)곽정일 기자=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기존의 가진 자와 기득권, 금수저, 웰빙정당의 이미지를 씻어내고 새로운 정치세력으로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행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부모 잘 만나서 대를 이어 국회의원, 장관하고, 서민의 애환과 고충은 나 몰라라 하는 과거 정치 구태 모습은 완전히 단절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의 애환과 고충을 소중히 하면서 600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애환과 시름도 대변해야 한다"며 "더불어 국정 운영이 편향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경제중심 정당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6·13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국민의 마음은 더는 한국당이 정쟁에 함몰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어떤 경우든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고 그 결정을 위해서 모두가 단결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오랜 관습과 관행을 털어내고 제대로 된 야당으로서 실질적인 쇄신과 변화를 끌어내지 못한다면 과거에 안주한 집권세력으로서 다음 총선에서 완전히 국민으로부터 해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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