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걸블록 홈페이지 캡처> |
(이슈타임)곽정일 기자=블록체인이 법률분야에도 손을 뻗치는 모양새다.
블록체인 서비스로 이름을 알린 리걸블록(LegalBlock, XLK)이 퍼블릭 세일을 앞두고 글로벌 거래소의 첫 상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리걸블록은 변호사와 변리사들이 만든 계약관리 서비스로 지난 7월 'BLOCK-C'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베타 서비스를 오픈하고, 연이어 해외 이용자들을 위한 영문 서비스 제공도 시작하는 등 백서에 발표한 로드맵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BLOCK-C는 현재 근로계약서를 비롯한 5종류의 한글과 영문 계약서 작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맞춤형 계약서를 작성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또한, 거래와 계약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해 미리 계약과 관련된 분쟁을 예방하고 추후 발생 할 수 있는 분쟁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 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걸블록 관계자는 "베타서비스를 오픈한 뒤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ICO 프로젝트의 현실화 가능성을 입증했기 때문에 공식적인 퍼블릭 세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상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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