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폰, 사전 예약 10분 만에 3만대 돌파

이찬혁 / 기사승인 : 2018-10-26 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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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크게 올랐지만 순조로운 판매세
▲ 애플 아이폰XS맥스·아이폰XS. <사진=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이슈타임)이찬혁 기자=애플의 신형 아이폰 예약량이 10분 만에 3만대를 돌파했다.

 

KT는 애플의 아이폰XR·XS·XS맥스를 사전 예약 진행한 결과, 시작 10여분 만에 3만대가 예약됐다고 26일 밝혔다. KT를 비롯한 이동통신3사는 이날 오전 신형 아이폰 시리즈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폰 시리즈는 99만원부터 196만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에서 판매된다.

 

모델별로 아이폰XR은 64GB 99만원, 128GB 105만6000원, 256GB 118만8000원이다. 아이폰XS 64GB는 136만4000원, 256GB 156만2000원, 512GB 181만5000원이다. 아이폰XS 맥스는 64GB 151만8000원, 256GB 171만6000원, 512GB 196만9000원이다. 평균 가격은 146만4222원이다.

 

이는 지난 2016년 출시된 아이폰7·7+의 평균 가격은 107만6350원과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8·8+·X의 평균 가격 122만7966원보다 20만원에서 40만원 가량 오른 가격이다.

 

KT 측은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음에도 신형 아이폰의 초반 흥행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신형 아이폰 시리즈의 예약판매는 내달 1일 마감되며 공식 출시일은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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