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무역은 전 공정하고 상호호혜적인 조건 아래 이뤄져야"
(이슈타임)곽정일 기자=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이 자국의 무역장벽 폐지 요청을 G7 해당국들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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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주요 20개국(G20) 경제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주요 7개국(G7)이 관세, 비관세 무역장벽, 보조금을 폐지하라는 자신의 요청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에 대한 입장은 보호주의가 아니라 미국을 위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무역이 전 세계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매우 지지하고 있지만, 공정하고 상호호혜적인 조건 아래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므누신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잇따른 발언에도 환율전쟁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환율전쟁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아니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뚜렷한 설명이 없고 지난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중국산 수입품 전체에 관세를 물릴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는 터라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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