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국 산동성항구그룹 대표단, 인천항 방문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01 12:35: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산동성항구그룹 가오리핑 동사장 등 7명 방문
▲ 인천항만공사와 중국 산동성항구그룹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중국 산동성항구그룹(⼭东省港⼝集团) 대표단이 인천항과 산동성 항만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6월 30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산동성항구그룹 가오리핑(高立平, Gao Liping) 동사장을 비롯해 쑤젠광(苏建光, Su Jianguang) 부총경리, 산동원양해운그룹 자오보(赵博, Zhao Bo) 동사장 등 산동성항구그룹 및 관계사 주요 임원들로 구성됐다.

산동성항구그룹은 칭다오항, 르자오항, 옌타이항, 보하이완항 등 산동성 내 주요 항만을 총괄하는 항만그룹으로, 인천항과는 한중 해상물류의 핵심 연결축으로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산동성항구그룹 산하 주요 항만과 인천항은 총 26개의 정기항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중 칭다오항 21개, 웨이하이항 2개, 옌타이항과는 3개 항로를 운영하고 있다.

산동성 주요 항만과 인천항 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3년 73만 5천TEU, 2024년 77만 3천TEU, 2025년 78만 2천TEU를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6년 5월 누계 기준 물동량은 32만TEU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특히 2026년 5월 누계 기준 옌타이항 물동량은 6만 8천TEU로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했으며, 칭다오항은 15만 1천TEU, 웨이하이항은 6만 6천TEU를 처리하는 등 산동성 항만은 인천항의 주요 교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6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28차 한중해운회담을 통해 인천항과 산동성의 르자오항 간 신규항로 개설에 합의한 만큼, 양 기관은 향후 신규항로 개설 및 항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산동성 항만은 인천항과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항로와 물류 교류를 이어온 핵심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항로 확대, 스마트·친환경 항만기술, 공급망 서비스, 항만·해운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 간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