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에서 30여년간 종사…오렌지라이프와 시너지 효과 강조
(이슈타임)김혜리 기자=성대규 사장이 신한생명의 제9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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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생명 제공> |
신한생명은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성대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 사장은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보험개발원 등에서 근무하며 30여년간 보험업에 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취임사에서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인슈테크 리더가 될 것을 강조했다. 성 사장은 "앞으로는 보험업이 사람과 기술의 인술(人術)산업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상품 설계부터 마케팅, 보험금 심사 및 지급에 이르기까지 인슈테크를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퍼플 오션(Purple Ocean)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의 14번째 자회사로 편입된 오렌지라이프와 대화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아울러 "신제도 도입과 같은 수많은 변화와 위기가 도사리고 있지만, 임직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두고 걱정한다면 어떠한 위기가 와도 극복할 수 있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어려운 환경에서 생존함은 물론, 신한생명을 보험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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