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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이슈타임)이찬혁 기자=국민의 10명 중 6명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갤럽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를 물었다. 조사 결과 ‘부동산 대책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3%에 그쳤지만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5%에 달했다.
부동산 정책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에는 ‘집값 상승’이 29%, ‘지역 간 양극화 심화’가 10%로 주를 이뤘다.
지난 8·2 부동산 대책 직후 실시한 조사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44%에 달했으나 그 이후 조사에서는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향후 집값 전망에 대해서도 ‘오를 것이다’라는 응답이 43%, ‘내릴 것이다’라는 응답이 21%로 2배 차이를 보였다. ‘변화가 없을 것이다’라는 응답은 22%였다.
집값 상승 전망은 정부의 9·13 대책 발표 전에는 50%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7%포인트 하락했다.
정부는 최근 집값 양극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지난달 13일 '주택시장 안정', 21일에는 '수도권 공급 확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4일까지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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