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개최…19개 기관 참석
(이슈타임)김혜리 기자=금융감독원이 `미래의 금융, 새로운 금융감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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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
금감원은 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심포지엄 주제는 `미래의 금융, 새로운 금융감독`이다. 윤석헌 금감원장이 개회사에 나서고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차크 친아소이 네덜란드 통계청장이 축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핀테크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미래의 금융`에 대해 조망하고 주요국 감독기구의 `섭테크` 사례와 금융회사의 행태·문화 감독 및 행태경제학적 방법론을 적용한 소비자 보호 등 `새로운 금융감독`의 흐름에 대해 논의한다.
섭테크는 감독(Supervis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금융회사 감독 업무에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사에는 국내외 유수 금융회사들과 핀테크 기업, 감독기구 및 연구소 등 19개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해당 행사를 페이스북에서 생중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감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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