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검토 중
(이슈타임)김혜리 기자=통일부는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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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뉴스 갈무리> |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 가능성에 대해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에 대해서는 남북 합의가 있었고, 남북 간에 그리고 국제사회와 협의하면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이산가족상봉은 명절을 계기로 추진한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북은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금강산 지역의 이산가족 상설면회소를 이른 시일 내 개소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면회소 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기로 했다`고 명기했다.
하지만 상설면회소 개설을 위해 진행돼야 할 시설 개·보수 작업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작업에 필요한 기자재와 유류 등을 반출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제재 면제 조치가 필요한데, 이를 위한 미국 측과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시설점검 방북과 관련해서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자산 점검을 위한 방북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요인들을 살펴보면서 그런 필요한 부분들이 충족되는 부분으로 검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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