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관광DRT ‘소풍택시’ 본격 운영 준비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11 16: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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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축제와 KTX역 등 교통거점 연결, 택시 기반 맞춤형 관광교통 서비스 추진 김천시는 8월 11일 화요일,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법인·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DRT ‘소풍택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광DRT 사업의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사 전용 플랫폼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DRT’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사업'으로, 김천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의성군, 합천군, 군위군과 함께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8억 원(국비 4억 원)​을 투입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관광교통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버스 중심의 관광교통에서 벗어나 택시를 기반으로 한 호출형 관광교통 서비스를 도입한다. 관광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이동할 수 있도록 예약·플랫폼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지와 축제를 교통거점과 연계해 관광객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의 주요 관광지인 직지사, 연화지, 부항댐​을 비롯해 김밥축제, 포도축제, 벚꽃축제 등 지역 대표 관광·축제 콘텐츠를 KTX 김천(구미)역과김천역 등 주요 교통거점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사 전용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실제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소풍택시는 관광객이 원하는 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관광교통 서비스로, 김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특히 김밥축제를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김천 곳곳을 편리하게 방문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관광과 교통을 연계한 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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