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시의회 |
울산시의회가 장생포 개발 소외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현황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5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장생포지역 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생포 개발 소외지역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장생포동과 매암동 경계 부근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인근 공단에서 배출되는 공해에 시달리며 차량 진입마저 불가능한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지내야 하는 고충을 토로하며, 생활기반 시설 확충이나 이주대책 마련 등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우리 지역은 80년대 공해이주사업에서 배제돼 지금에 이르렀다”며 “인근 공장의 매연에 시달리며, 차도 도시가스도 들어오지 못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70년대부터 조선업 및 중화학공업 단지가 조성되며 울산이 산업수도라는 명성을 얻는 과정에서 산업단지 인근 마을이 공해와 악취·소음에 시달렸고 80년대 들어 정부가 이주정책을 추진했지만 장생포 일부 지역은 그 대상에서 빠졌다. 주민들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정부와 시의 무관심 속에 개발은커녕 빈집만 늘고 마을이 계속 황폐해지고 있다”며 “이주든 개발이든 도시 섬살이 같은 상황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주대책 마련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방 의원은 “공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주민 고충이 수십년째 지속돼 온 것은 분명 문제”라며 “이들을 지원할 근거가 없다면 정부에 지원을 건의하거나, 시 차원에서도 도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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