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KOLAS 재평가 통과… 도내 이차전지 안전성 견인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15 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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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에너지센터,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연장 재평가 통과
▲ 제주TP 에너지센터 전경 및 KOLAS 인증 명패.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정용환, 이하 제주TP)가 도내 유일의 이차전지 분야 공인시험 거점기관으로서 전문성과 공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TP는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연장 재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에너지센터는 도내 배터리 관련 기관 중 최초로 공인시험기관 지위를 확보한 곳으로, 이차전지 관련 전기 분야 표준에 대한 독보적인 전문성과 기술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KOLAS 지위를 바탕으로 지난 2023년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내 제1호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매년 400여 건에 이르는 시험성적서를 발급해 왔다. 이를 통해 도내 사용후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OLAS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MRA) 가입국 간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이에 따라 제주TP가 발급하는 성적서는 도내 에너지 기술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물꼬를 트는 핵심 판로이자 보증수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재평가 심사에서 평가단은 제주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된 점에 주목해, 기존 이차전지 분야를 넘어 분산에너지 영역까지 공인시험 역량을 확장할 것을 공식 제언했다.

이에 제주TP는 이차전지 및 사용후 배터리 분야의 시험검사 항목과 장비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분산에너지 분야까지 공인시험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도내 에너지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안전성 확보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이차전지와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성이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엄격한 시험분석 체계를 유지하고 검사 범위를 넓혀 제주 에너지 산업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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