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도·네이버페이·제주은행·제주신용보증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가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7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대출이자 연 2.5% 보전과 보증수수료 인하로 금융비용 부담도 함께 줄어든다.
제주도는 15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네이버페이(Npay), 제주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희망온(ON)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 이희수 제주은행장,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보증은 네이버페이와 제주은행이 각각 3억 원씩 출연한 총 6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이 75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고, 제주은행이 대출을 실행한다.
제주도는 복권기금을 활용한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대출이자를 연 2.5% 보전한다.
협약은 체결일부터 보증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지원 대상은 네이버페이 커넥트를 이용하거나 이용할 예정인 업체와 도내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다. 업체당 보증액을 3,000만 원으로 가정하면 약 250곳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보증심사 기준은 완화하고, 보증수수료율은 기본요율보다 0.3%포인트 낮은 0.9%를 고정 적용한다.
신청과 심사는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으로 비대면 처리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금융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결제 활용을 돕고 경영 역량을 높이는 교육·상담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디지털 결제 교육, 카페쇼·박람회 부스 지원 등 소상공인 육성사업과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 결제 수수료 환급을 추진한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제주은행은 신속한 대출 실행을 맡는다. 제주도는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 대상 기업을 발굴한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는 “네이버는 혁신적인 사업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혁신의 속도를 맞춰 함께 성장하는 데 힘써왔다”며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지원해온 데 이어,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과 투자를 늘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데이터를 연계한 새로운 신용평가체계를 갖춰 제주에서 사업하는 분들에게 금융지원이 직접 가닿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기업과 지역 금융기관이 손잡으면서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고, 디지털 생태계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특별출연을 결정한 두 기관에 감사드리며, 신속한 자금 집행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지사는 “필요한 자금이 신속하게 공급돼 소상공인의 경영에 숨통이 트이고,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민간기업과 협력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도록 금융지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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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소상공인 희망온 특별보증 업무협약식 |
제주특별자치도가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7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대출이자 연 2.5% 보전과 보증수수료 인하로 금융비용 부담도 함께 줄어든다.
제주도는 15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네이버페이(Npay), 제주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희망온(ON)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 이희수 제주은행장,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보증은 네이버페이와 제주은행이 각각 3억 원씩 출연한 총 6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이 75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고, 제주은행이 대출을 실행한다.
제주도는 복권기금을 활용한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대출이자를 연 2.5% 보전한다.
협약은 체결일부터 보증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지원 대상은 네이버페이 커넥트를 이용하거나 이용할 예정인 업체와 도내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다. 업체당 보증액을 3,000만 원으로 가정하면 약 250곳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보증심사 기준은 완화하고, 보증수수료율은 기본요율보다 0.3%포인트 낮은 0.9%를 고정 적용한다.
신청과 심사는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으로 비대면 처리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금융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결제 활용을 돕고 경영 역량을 높이는 교육·상담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디지털 결제 교육, 카페쇼·박람회 부스 지원 등 소상공인 육성사업과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 결제 수수료 환급을 추진한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제주은행은 신속한 대출 실행을 맡는다. 제주도는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 대상 기업을 발굴한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는 “네이버는 혁신적인 사업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혁신의 속도를 맞춰 함께 성장하는 데 힘써왔다”며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지원해온 데 이어,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과 투자를 늘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데이터를 연계한 새로운 신용평가체계를 갖춰 제주에서 사업하는 분들에게 금융지원이 직접 가닿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기업과 지역 금융기관이 손잡으면서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고, 디지털 생태계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특별출연을 결정한 두 기관에 감사드리며, 신속한 자금 집행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지사는 “필요한 자금이 신속하게 공급돼 소상공인의 경영에 숨통이 트이고,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민간기업과 협력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도록 금융지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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