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AI·문화 융합한 새로운 국가발전 모델 제시… “대한민국 다시 개벽의 출발점”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역사적 출범에 맞춰 천년 전라의 역사와 천년 남도의 미래를 잇는 문화시민 선언이 발표됐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명대전환 선언 참여 문화시민 일동’ 명의의 선언문을 공개했다. 이 선언문은 소설가 문순태, 민속학자 이윤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과 광주의 역사적 통합을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문명전환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천년의 비전과 철학을 담았다.
문화시민들은 “우리는 오늘 전라 천년의 웅건한 숨결 위에 서서 남도 천년의 문을 연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전남과 광주의 통합을 산업과 행정의 통합을 넘어 사람과 자연, 기술과 문화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문명사적 대전환임을 밝혔다.
특히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새로운 다중심 국가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그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아울러 “지역을 살리는 것이 곧 국가를 살리는 길이며, 남도의 부흥이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AI 기술문명을 단순한 첨단산업 육성이 아닌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지키는 새로운 문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문화시민들은 남도가 가진 풍부한 자연자원과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땅논·하늘논·바다논’이라는 새로운 미래산업 비전을 제시했다. ‘땅논’은 농생명과 치유산업, ‘하늘논’은 AI와 데이터, 청정에너지 산업, ‘바다논’은 해양에너지와 블루카본 등 해양생명산업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AI 기술 역시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공공기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와 첨단기술이 교육과 의료, 돌봄, 문화예술 등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세계적인 ‘AI 문화문명 발신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선언문에 담았다.
시민주권 역시 선언문의 핵심 가치로 제시됐다. 문화시민들은 전문가와 농어민, 청년과 노인, 예술가와 노동자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시민 공론장을 통해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민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아울러 문화시민들은 ▲전라 천년 정신 계승 ▲생명·AI·해양이 융합된 미래산업 육성 ▲AI 윤리와 인간 존엄 실현 ▲시민주권 확대 ▲생태문명 구축 ▲다중심 국가 실현 ▲남북 화해와 아시아 공동번영 등 7대 실천 약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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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역사적 출범에 맞춰 천년 전라의 역사와 천년 남도의 미래를 잇는 문화시민 선언이 발표됐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명대전환 선언 참여 문화시민 일동’ 명의의 선언문을 공개했다. 이 선언문은 소설가 문순태, 민속학자 이윤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과 광주의 역사적 통합을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문명전환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천년의 비전과 철학을 담았다.
문화시민들은 “우리는 오늘 전라 천년의 웅건한 숨결 위에 서서 남도 천년의 문을 연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전남과 광주의 통합을 산업과 행정의 통합을 넘어 사람과 자연, 기술과 문화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문명사적 대전환임을 밝혔다.
특히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새로운 다중심 국가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그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아울러 “지역을 살리는 것이 곧 국가를 살리는 길이며, 남도의 부흥이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AI 기술문명을 단순한 첨단산업 육성이 아닌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지키는 새로운 문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문화시민들은 남도가 가진 풍부한 자연자원과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땅논·하늘논·바다논’이라는 새로운 미래산업 비전을 제시했다. ‘땅논’은 농생명과 치유산업, ‘하늘논’은 AI와 데이터, 청정에너지 산업, ‘바다논’은 해양에너지와 블루카본 등 해양생명산업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AI 기술 역시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공공기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와 첨단기술이 교육과 의료, 돌봄, 문화예술 등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세계적인 ‘AI 문화문명 발신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선언문에 담았다.
시민주권 역시 선언문의 핵심 가치로 제시됐다. 문화시민들은 전문가와 농어민, 청년과 노인, 예술가와 노동자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시민 공론장을 통해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민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아울러 문화시민들은 ▲전라 천년 정신 계승 ▲생명·AI·해양이 융합된 미래산업 육성 ▲AI 윤리와 인간 존엄 실현 ▲시민주권 확대 ▲생태문명 구축 ▲다중심 국가 실현 ▲남북 화해와 아시아 공동번영 등 7대 실천 약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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