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 참석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4-16 16: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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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세월호 희생자 추모에 전 직원 동참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재단 주관으로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 제3주차장에서 4.16. 오후 3시에 거행되는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우리 모두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서 흘리신 눈물에 빚을 지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는 기본이 바로선 나라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항상 돌아보겠다”고 말하며 정부를 대표해 유가족들을 위로한다.

또한, “교육의 책임자로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의 유가족에게 깊은 유감과 위로의 뜻을 표하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고귀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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