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정암교회 ‧ 신세계교회 2곳서 이웃돕기 성품 기탁
용인시 기흥구는 17일 동백동 정암교회와 구갈동 신세계교회 2곳서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식료품과 방역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암교회는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으로 쌀 10kg짜리 100포를 기탁했다.
이 교회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이날까지 1117포의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같은 날 신갈동에선 신세계교회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신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라면 100상자와 마스크 532매, 손소독제 85개를 기탁했다.
유성암 신세계교회 목사는 “감염병 위기로 일상이 마비되면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피해가 큰데 이 성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정암교회와 신세계교회가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줘 고맙다”며 “기탁한 성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슈타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금융
하나금융그룹,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시설 「나눔愛 찬」 개...
류현주 / 25.12.11

사회
수소도시 완주 바둑팀, 레전드리그 준우승 이창호 9단 최다승 신기록 맹활약
프레스뉴스 / 25.12.11

사회
완주군, 전국 유일 영양관리 2개 부문 2년 연속 장관상
프레스뉴스 / 25.12.11

경제일반
금융위원회,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안 관련
프레스뉴스 / 25.12.11

국회
영등포구의회, 제2차 본회의 열어 안건처리 및 구정질문 실시
프레스뉴스 / 25.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