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 방풍울타리 설치·병해충 방제 등 관리 당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인삼의 출아가 평년보다 빨라져 냉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은 외기 온도가 7∼15℃ 가량 되면 땅속에서 새잎이 나오는데 2℃ 이하의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과 강풍이 인삼포 안으로 지속 유입되면 냉해를 받기 쉽다.
냉해 예방을 위해서는 걷어 올렸던 방풍울타리를 내려 차가운 바람을 막고 새롭게 조성한 포장은 해가림과 방풍울타리를 서둘러 설치해야 한다.
또 피해를 받은 잎과 줄기는 잿빛곰팡이병과 줄기반점병에 취약해 감염 예방을 위해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특히 줄기반점병은 바람에 의한 상처나 냉해를 입은 조직을 통해 감염되므로 방풍울타리를 높게 설치해 상처가 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아울러 줄기나 잎자루를 끊어 놓는 달팽이도 사전 방제해야 원활하게 생육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관계자는 “올해는 인삼 출아가 평년보다 저년근은 5일 고년근은 2∼3일 이상 빨라졌다”며 “지역에 따라 이달 하순까지는 냉해 우려가 있어 피해 예방과 병해 방제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인삼 출아 평년보다 빨라…냉해 주의해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인삼의 출아가 평년보다 빨라져 냉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은 외기 온도가 7∼15℃ 가량 되면 땅속에서 새잎이 나오는데 2℃ 이하의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과 강풍이 인삼포 안으로 지속 유입되면 냉해를 받기 쉽다.
냉해 예방을 위해서는 걷어 올렸던 방풍울타리를 내려 차가운 바람을 막고 새롭게 조성한 포장은 해가림과 방풍울타리를 서둘러 설치해야 한다.
또 피해를 받은 잎과 줄기는 잿빛곰팡이병과 줄기반점병에 취약해 감염 예방을 위해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특히 줄기반점병은 바람에 의한 상처나 냉해를 입은 조직을 통해 감염되므로 방풍울타리를 높게 설치해 상처가 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아울러 줄기나 잎자루를 끊어 놓는 달팽이도 사전 방제해야 원활하게 생육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관계자는 “올해는 인삼 출아가 평년보다 저년근은 5일 고년근은 2∼3일 이상 빨라졌다”며 “지역에 따라 이달 하순까지는 냉해 우려가 있어 피해 예방과 병해 방제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슈타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문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연말에 많아지는 아르바이트, 지원할 때 주의할 점은?
프레스뉴스 / 25.12.12

사회
곡성군, 전남 농촌진흥사업·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 “우수상” 동시 수상
프레스뉴스 / 25.12.12

스포츠
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동력 확보
프레스뉴스 / 25.12.12

사회
전남교육청, 우수 동아리 대상 기후위기·탄소중립 체험학습 운영
프레스뉴스 / 25.12.12

사회
중구-울산흥사단, 성남청소년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
프레스뉴스 / 25.12.12

국회
김진경 의장,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추모식...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되도록 ...
프레스뉴스 / 2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