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로수 병해충 방제 시동
충주시가 아름다운 도시의 핵심인 가로수를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가로수 경관을 저해하는 버즘나무 방패벌레 예방사업을 미리 발주해 예찰 결과에 따라 곧바로 방제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 겨울 지역 내 강설량이 감소하고 봄철 꽃 개화시기가 빨라지면서 얘년에 비해 병해중 발생이 조기에 발생할 것이 예상되어 올해 방제작업을 미리 발주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작업은 사어비 4천500만원을 들여 오는 5월부터 25일간 나무 기둥에 드릴로 주입공을 뚫은 뒤 방제약제를 주입하는 나무주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버즘나무 방패벌레는 버즘나무 잎을 여름철에 갈색으로 변하게 만들어 가로수 경관을 해치는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충주시에는 1970년대 중반부터 버즘나무를 가로수 주종으로 심어 왔으나, 시민들의 선호도가 꽃나무종으로 변화하면서 현재 남아있는 버즘나무 가로수는 구도로 일원 1,600여 본에 달한다.
시는 올해 방제작업을 통해 버즘나무 가로수를 앞으로도 건강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 농작물이나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 차량 등에 약제가 퍼져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나무주사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건강한 가로수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충주시의 모습을 많은 사라들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
충주시가 아름다운 도시의 핵심인 가로수를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가로수 경관을 저해하는 버즘나무 방패벌레 예방사업을 미리 발주해 예찰 결과에 따라 곧바로 방제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 겨울 지역 내 강설량이 감소하고 봄철 꽃 개화시기가 빨라지면서 얘년에 비해 병해중 발생이 조기에 발생할 것이 예상되어 올해 방제작업을 미리 발주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작업은 사어비 4천500만원을 들여 오는 5월부터 25일간 나무 기둥에 드릴로 주입공을 뚫은 뒤 방제약제를 주입하는 나무주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버즘나무 방패벌레는 버즘나무 잎을 여름철에 갈색으로 변하게 만들어 가로수 경관을 해치는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충주시에는 1970년대 중반부터 버즘나무를 가로수 주종으로 심어 왔으나, 시민들의 선호도가 꽃나무종으로 변화하면서 현재 남아있는 버즘나무 가로수는 구도로 일원 1,600여 본에 달한다.
시는 올해 방제작업을 통해 버즘나무 가로수를 앞으로도 건강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 농작물이나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 차량 등에 약제가 퍼져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나무주사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건강한 가로수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충주시의 모습을 많은 사라들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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