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결산검사위원, 현안사업 현장점검 나서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4-20 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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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주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정으로 실시되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위해 20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작년 12월에 개관한 전주시 시립도서관 ‘꽃심’과 지역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시가 스마일게이트 그룹과 협업해 개소한 ‘오렌지 팜 전주센터’, 연화교 재가설·연화정 재건축을 통해 전통공원으로 탈바꿈 중인 덕진공원을 찾아 사업 목적과 취지, 시설현황 등에 대해 관계자들의 현장설명을 청취했다.

또, 성공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활발한 검사 활동을 실시했다.

전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20일간 전년도에 전주시가 집행한 예산에 대해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특히 사업별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예산이 투입되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강승원 결산검사위원장은 이날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나서 “전주시민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으로 신축하고 운영하는 사업인 만큼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사업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하고 “특히 덕진공원은 연화교, 연화정, 맘껏하우스의 완벽한 시공을 통해 전주의 정체성을 살린 전통공원으로서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심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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