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지난 2월 모집한 횡성한우 화각공예 교육생 체험교육을 오늘부터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횡성소뿔아트협동조합주관으로 횡성한우체험관에서 13명의 교육생이 매주 월요일 모여 오전, 오후 2팀으로 나누어 총 1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군은 화각공예산업 육성사업 3년차였던 지난해에 총 10회에 걸쳐 전문가 기술 이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화각공예 시제품을 개발해 제15회 횡성한우축제에서 화각공예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특화자원의 상품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교육을 통해 관내주민에게 횡성한우 소뿔을 가공한 공예품 원료의 제조기술과 전통화각 공예품 제조기술을 전수해 상품개발 및 체험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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