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성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개시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4-20 12:50: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가연성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개시


고령군은 군 소각시설 처리용량 이상 발생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에 대해 지난 14일부터 민간위탁 처리를 시작했다.

최근 지자체마다 급증하는 생활폐기물과 방치폐기물, 영농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고 고령군도 증가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해 매립장의 사용연한이 줄어들고 있어 2019년 폐기물처리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해 타 지자체의 비교견학과 사례조사를 실시했고 올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일 처리용량 이상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에 대해 민간위탁 처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올 연말까지 처리 계획량은 1,770톤으로서 전량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매립용량은 한정되어 있고 생활쓰레기의 발생량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군민 모두의 쓰레기 감량 의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매립시설의 사용연한 연장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좋은 I ♡ 대가야 고령 추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