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창원, 시민과 함께 도시 재발견 나선다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4-20 13: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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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문화공간발굴단 및 문화도시 서포터즈 모집


문화도시 창원, 시민과 함께 도시 재발견 나선다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올해 3년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휴공간 발굴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문화공간발굴단’과 문화도시 사업을 전파할 문화도시 서포터즈 ‘창문지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번째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은 유휴 공간발굴 및 활용 아이디어 제안 등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축가, 역사학자, 문학가, 공간연구가 등 10명 이내의 전문가와 시민 20명으로 구성한다.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의 활동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스토리가 있는 현장탐방과 워크숍을 월 1회씩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동결과는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 및 권역별 어린이 전용 예술공간 조성 연계 방안 모색과 향후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두 번째 문화도시 서포터즈 ‘창문지기’는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가교역할 및 소통메신저로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현장 취재 홍보콘텐츠를 생산해 SNS를 통한 소식공유 SNS 홍보이벤트 등의 역할을 한다.

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 또는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거나 기사작성 및 카드뉴스·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 능력자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소정의 활동비 지급 및 분기별 우수콘텐츠를 선정해 인센티브 지급, 연말 우수활동자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는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대표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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