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이야기 전해줄 마을기자단 운영

우리 마을 이야기 전해줄 마을기자단 운영

강동구가 우리 마을 곳곳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줄 강동구 마을기자단을 운영한다.

강동구 마을기자단은 강동구를 터전으로 살아온 주민들이 강동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소소하고 정감어린 마을살이를 직접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해 강동구 마을공동체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마을기자단 구성에 앞서 관심 있는 주민을 위해 마을기자학교를 5월부터 운영한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28일까지 강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마을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학교는 마을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기사문 쓰기와 사진 촬영기법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마을기자단 응모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추후 모집으로 선정된 마을기자단은 기획회의와 취재 등을 거쳐 기사를 작성하며 내부회의를 통해 선정된 기사들을 매달 25일 온라인 마을잡지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신청은 15명 선착순으로 4월 29일까지 강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마을기자단 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이야기가 공유될 수 있기를 바라며 강동구 마을공동체를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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