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시작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4-21 09: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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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 개선으로 양질의 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


김제시청


김제시는 지난 20일부터 김제시 꿈의 지역아동센터 등 6개소에 총 사업비 3,000만원이 소요되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 지역아동센터는 짧게는 7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운영하면서 곳곳이 낡은 곳이 있어 소규모 공사 등을 하면서 운영해 왔던 곳이다.

환경개선사업은 도배 장판 및 화장실 내부 공사등의 사업을 통해 낡고 위험한내부 환경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 환경으로 변하게 되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센터를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꿈의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관련, 센터가 휴원중으로 긴급돌봄만 진행하고 있을 때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다행이며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센터 이용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무척 기대가 된다”고 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일반아동의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감사한마음을 전하고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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